일주일 전에 그린 그림을 이제서야... 꽃창포 6.14 작은 연못 근처에 이제 꽃창포 꽃들이 피고 있다. 그려보니 붓꽃은 얼룩진 부분이 광범위한데, 꽃창포는 삼각형의 노란 부분이 있다. 붓꽃과의 차이를 알 것 같기도...피는 시기도 다르고 색도 미묘하게 다르다. 지난번 생태드로잉 6월 정모를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했었는데 그때부터 보라색 꽃들을 그리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보라색과 자주색 꽃을 그리고 있다. 시기마다 피어나는 꽃들의 색이 달라지는 걸까? 초롱꽃 6.14모야모에 질문을 올리니 섬초롱꽃이라는 답이 왔는데, 그냥 초롱꽃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초롱꽃도 종류에 따라 자생지나 색상에 따라 섬초롱, 자주초롱, 금강초롱 등 여러가지 이름이 있다. 부평공원이 섬은 아니니 섬초롱은 아닌 것 같다. ..
"공휴일에 즐기는 여유"현충일인 6월 6일. 부평공원은 잔디밭에 그늘막텐트며 돗자리를 깔고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역시 가족과 함께. 윤군은 기타를 둘러메고 주호군은 자전거, 나는 그림도구를 둘러 메고 돗자리를 가지고 부평공원으로 향했다. 6월 들어서 비가 오지 않아서 그런지 살짝 무더운 날씨에 뿌연 공기였지만, 공원의 나무들이 좋은 공기를 뿜어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역시나 공원 그늘은 시원하고 좋았다. 인동초 2018.6.6 수채화 채색주호군이 다니는 초등학교 옆 무궁화나무 몇그루가 있다. 그 나무에 인동초(인동덩굴)가 덩굴을 이루고 있었는데, 부평공원에는 더욱 많은 인동초 덩굴이 자라고 있었다. 여기저기로 돗자리를 깔 좋은 자리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인동초는 수정을 하고..
"바야흐로 열매들이 자라는 계절이다" 칠엽수 드로잉 후 채색. 2018.6.4 꽃사과 드로잉 후 채색 2018.6.4 서양(미국)측백나무 . 2018. 6. 4 1시가 조금 넘어서 산책하며 그리기 시작했다. 어제는 낮기온이 30도인 날씨였다. 그래서 오늘 그리는 동안에 덥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한낮이라도 그늘에서는 그리기 수월한 날씨였다. 오히려 바람이 불면 시원하기까지 했다. 더우면 어디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올까도 고민했는데, 당분간은 한낮에도 그릴 수 있겠다 싶었다. 이제는 거의 모든 꽃들이 지고, 열매들이 맺기 시작하고 있다. 어제 그린 산수유도 열매가 커지고 있고, 모과나무에도 아직은 탁구공만한 모과열매도 달려있다. 벚나무는 울긋불긋한 버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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